스마트마인드, 데이터바우처 AI 가공 수요기업 모집

발행 : 2022-02-18

스마트마인드(대표 이상수)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주관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AI(인공지능) 가공 분야 등의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데이터를 활용, 신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각종 데이터 상품 및 가공 서비스를 공급 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의 매칭을 통한 데이터 거래 활성화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이 사업의 핵심 목표다.

스마트마인드는 AI 기반 글로벌 디지털 전환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삼천리, 동국제강, 쥬비스 등 60여개의 고객사에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 일반 가공’과 ‘AI 가공 ‘ 분야의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 수요 기업은 최대 7000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일반 가공은 3월29일까지, AI 가공은 3월30일까지 모집한다.

이상수 스마트마인드 대표는 “스마트마인드는 2020년부터 10여개의 수요 기업과 함께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며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지만 데이터 혹은 가공 기술이 부족해 AI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에 고민이 있는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바우처 공급 기업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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