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마인드(대표 이상수)가 지난 18일, 이화여자대학교와 ThanoSQL(타노시퀄) 구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트마인드의 ThanoSQL은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의 연구 수업에서 AI 모델링을 위한 플랫폼으로 사용된다.

이상수 스마트마인드 대표는 “최근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기상기후를 에너지시스템공학과 통합하여 연구하고 있는 이화여대에 ThanoSQL을 인공지능 분석용 플랫폼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KAIST의 대학원 수업과 AI논문실험에 활용된 바 있는 ThanoSQL이 이화여대에도 정형/비정형 데이터 처리 및 AI 모델링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써 연구성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hanoSQL은 비정형 데이터도 벡터화(Vectorization)하여 정형 데이터와 같은 방식으로 DB에 저장하고, 별도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구축없이 DB에서 바로 SQL만으로 AI 모델 구축이 가능한 In-DB AI 플랫폼이다.

또한 ThanoSQL은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등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서비스되며, 월정액(Dedicated 요금제) 또는 종량제(Pay As You Go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