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양재 허브, 스마트테크 코리아 박람회 참여
발행 : 2021-06-18
서울시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 및 멤버십 기업들이 “AI 양재 허브 공동관”을 통해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첨단기술 융복합 비즈니스 전시회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한다
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AI 양재 허브 공동관”은 딥러닝 기반 솔루션을 비롯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첨단기술을 개발한 기업들과 제품을 공개한다.
올해는 ▲AI 영상 분석 솔루션(안전, 리테일 분야∙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트리플렛” ▲딥러닝 기반 동영상 분석 솔루션 “Philo-V” 기술을 보유한 “엘렉시” ▲AI 기반 차세대 사이버 보안 플랫폼 “DTI(Deep Threat Intelligence)”의 “씨티아이랩” ▲AI 알고리즘, 트렌스포메이션 모듈의 핵심기술인 타노스(THANOS)와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기술을 보유한 “스마트마인드”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Neuro-T, Neuro-R”을 보유하고 있는 “뉴로클” ▲얼굴인식 출입통제기 기술로 사업을 확장 중인 “CVT” 등이 참가한다.
특히 “AI 양재 허브”를 통해 매출증가와 투자유치, 신규 고용창출 등에 성과를 내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허브 입주기업 및 멤버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의 트렌드와 미래 방향성과 자사의 사업 아이템과 주요 기술 소개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 매칭 상담, 시연행사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12월 개관한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AI 인재와 기업이 밀집한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만든 국내 최초의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국민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역량 및 개방형 혁신 연구를 바탕으로 자금지원부터 투자유치, 기업‧연구소‧대학 등 관계기관 네트워킹, R&D 등 원스톱 기업지원프로그램과 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2021년 5월 기준으로 총 87개사의 인공지능 기술 기반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20년도 하반기부터는 비(非)입주기업도 입주기업과 동일하게 “AI 양재 허브” 기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AI 양재 멤버십 프로그램”이 신설돼 현재 총 70개의 멤버십 기업이 “AI 양재 허브”의 다양한 기업 지원을 통해 AI 산업의 저변을 넓혀 나가고 있다.
윤종영 AI 양재 허브 센터장은 “AI 양재 허브의 장점 중의 하나는 인공지능에 특화된 스타트업들이 한 곳에 모여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 스마트테크 코리아 참가를 계기로 AI 양재 허브의 유망 기업들이 인공지능 시장에서 더욱 견고히 자리매김하여 널리 뻗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ech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