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5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 개최

발행 : 2021-11-08

[데이터넷]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제5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대·중견-스타트업 협업사례 및 우수 스타트업 IR피칭을 통해 그 간의 성과를 선보였다.

대·중견-스타트업 협업사례는 우수 스타트업인 스마트마인드와 아고스비전, 텐일레븐이 맡았다.

스마트마인드는 빅데이터·AI 전문 스타트업으로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에 빅데이터·AI를 활용한 응용 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데이터로부터 정확한 의사결정에 이르기 위한 단계와 속도를 혁신적으로 단축한 사례를 전했다.

아고스비전은 3D 비전 센서 전문 스타트업으로 광시야 3D 비전 센서 기술을 현대자동차 서비스 로봇에 적용하기 위한 R&D 협업사례를 발표했고, AI 기반 건축설계 전문 스타트업인 텐일레븐은 호반건설에 적용한 건축 자동설계 솔루션과 모듈러 공법 건축 협업사례를 공개했다.

우수 스타트업 IR 피칭은 지난해 1회 상생라운지 참석 스타트업인 에이비에이치와 올해 참석 스타트업인 케빈랩과 필로포스가 진행했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본부장은 “지난해 9월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본 행사는 수많은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지털전환 상생 협업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내년에도 상생라운지는 계속 진행되며, 더욱 많은 중견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디지털전환의 퀀텀점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트리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ataNet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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