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AAT(Applied AI Transformation) 솔루션 전문기업 스마트마인드(대표 이상수)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마인드는 지난 9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에 선정된 이후 3년간 최대 30억의 정책자금을 지원받고, 이와 연계한 시드 투자를 잇따라 유치하며 성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스마트마인드의 ‘LIGHTHOUSE SaaS Solution’은 고객사들의 니즈에 맞는 구독형 디지털전환 모듈들을 제공하고, 각 모델들을 융복합하여 기업에 최적화된 디지털전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 예로 고객군 별 여정분석을 통해 retention을 향상시키는 고객여정관리 AAT 체계를 구축하고, 이러한 고객 여정데이터를 디지털 광고 마케팅과 연계하여 광고 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이탈방지 및 신규고객 유입 증대를 통해 매출 향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스마트마인드는 AI 모델링 시 분석의 정확도는 향상시키면서 대용량 데이터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여 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THANOS의 기술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스마트마인드가 제공하는 모든 솔루션의 기반이 되는 THANOS의 기술 향상을 통해 LIGHTHOUSE SaaS Solution의 효율성을 더욱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SI형식으로 개발한 솔루션들을 점차 구독형 SaaS 서비스로 전환하고 적극적인 영업 전개를 통해 2022년에는 시장성을 평가받겠다는 입장이다.

스마트마인드 이상수 대표는 “LIGHTHOUSE SaaS Solution은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신사업 창출, 비용 감소 및 매출 증대를 이루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LIGHTHOUSE SaaS Solution을 통해 기업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AAT(Applied AI Transformation)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공지능신문 최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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